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부산의 카페 지밀레니얼(ZM-illennial) 외관. (박태미 기자/코리아헤럴드)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부산의 카페 지밀레니얼(ZM-illennial) 외관. (박태미 기자/코리아헤럴드)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부산의 카페 지밀레니얼(ZM-illennial)이 1년 뒤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카페 측은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ZM-illennial이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365일 남았다"고 전했다. 폐업을 결정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지민이네'로 불리기도 하는 ZM-illennial은 지민과 정국의 고향인 부산을 찾는 BTS 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방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카페 곳곳에는 BTS 관련 기념품과 지민이 그려진 아트워크 및 팬들이 남긴 선물 등이 전시되어 있고, 방문객들은 방명록에 지민과 BTS를 향한 메시지를 남기거나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지민의 아버지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눌 수도 있다.

카페 측은 그동안 보내준 팬들과 방문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먼 곳에서 찾아온 이들의 따뜻한 인사와 진심 어린 응원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행복"이었다며, 그 모든 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이어 "365일이라는 시간이 단순한 카운트다운이 아닌, 여러분과 더 많은 행복과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카페 폐업 계획을 알리는 공지가 지난 1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됐다. (인스타그램 @zm_illennialcafe_)
카페 폐업 계획을 알리는 공지가 지난 1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됐다. (인스타그램 @zm_illennialcafe_)
카페 내부 곳곳에 BTS 관련 기념품과 팬들이 남긴 선물 등이 전시돼 있다. (박태미 기자/코리아헤럴드)
카페 내부 곳곳에 BTS 관련 기념품과 팬들이 남긴 선물 등이 전시돼 있다. (박태미 기자/코리아헤럴드)

tamm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