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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아이돌女 투표 인증샷...‘여러분 투표하세요’
April 8, 2016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그룹 AOA 멤버 설현이 서울의 한 투표장을 찾았다. 총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설현은 8일 오후 1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선거 당일인 오는 13일에는 다른 스케줄로 투표가 어렵기 때문이다. 늘어선 카메라를 향해 설현은 ‘투표할 때마다 설레고 긴장된다’라며 ‘내가 뽑은 사람이 당선될까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전투표를 하려면 별다른 준비물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전국 3,511개 사전투표소에서 전용 단말기로 발급받은 투표용지를 이용해 곧바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지역구, 비례대표 등 총 2장으로, 정당, 후보자를 각 1개씩 찍고 나오면 된다. 사전투표는 8일 금요일과 9일 토요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기사> AOA’s Seolhyun ca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