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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한국 상륙
Jan. 10, 2017
미국 유명 남성잡지 ‘플레이보이’가 6월부터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 Inc. 는 ㈜가야미디어와 발행 계약을 맺고 현지 발행에 나선다. 셀러브리티 인터뷰, 유머, 정치사회적 이슈, 라이프스타일 기사, 그리고 화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사진=플레이보이)㈜가야미디어는 지난 25년간 ‘마리끌레르’, ‘마리끌레르 메종’, ‘에스콰이어’, ‘하퍼스 바자’, ‘모터 트렌드’ 등 글로벌 잡지를 국내 최초 라이선스 발행한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플레이보이’지는 63년의 전통이 있으며, 2016년 3월호부터 누드를 싣지 않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노 누드’ 개편 이후 6개월간 판매부수가 약 28% 신장했다고 한다. 현재 미국에선 13세 이상이 구독 가능하다. 한국판 포함 ‘플레이보이’지는 전세계 총 23개국에 진출해 있다.(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