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성에 젖다는 좋지 않은 습관이 오랫동안 반복되어 굳어졌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아 나태해진 상태를 가리킵니다. 예를 들어, "그는 같은 업무만 수년째 반복하다 보니 타성에 젖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지 못한다"와 같이 반복된 일상이나 습관 때문에 시야가 점점 좁아지거나 변화에 둔감해진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단어를 나누어 보면, 타성은 원래 물리학에서 말하는 관성과 같은 개념으로, 물체가 외부의 힘을 받지 않는 한 원래 상태를 지속하려는 성질을 뜻합니다. 이러한 의미가 비유적으로 확장되어, 사람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머무르는 상태를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영어의 유사한 표현들 역시 대체로 성장을 가로막는 상태를 나타내는 부정적인 표현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Stuck in a rut"
You could say someone is "stuck in a rut," which means that someone is caught in a routine that is difficult to change. It is always used negatively, and sometimes can also just mean that life has become boring or progress is not being made.
누군가가 "stuck in a rut"이라고 말하면, 이는 그 사람이 바꾸기 어려운 일상이나 생활 패턴에 갇혀 있다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항상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며, 때로는 삶이 지루해졌거나 더 이상 발전이나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Stagnant”
If my life were feeling void of any growth or meaningful change, I could describe it as “stagnant.” Like “stuck in a rut,” this generally implies some sort of dissatisfaction with how things are currently, and a desire to change that. People who describe their life or situation as stagnant might try to change their daily routine, get a new job or start a new hobby to bring about the change or personal development they desire.
만약 내 삶에 성장이나 의미 있는 변화가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것을 "stagnant (정체된)"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Stuck in a rut"과 마찬가지로, 이 표현 역시 현재 상황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불만족과 그것을 바꾸고자 하는 욕구를 내포합니다. 자신의 삶이나 상황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원하는 변화나 자기계발을 이루기 위해 일상을 바꾸거나, 새로운 직장을 구하거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Old-school," "Set in their ways"
Thinking less negatively, someone who is happy in their rut might say “you can’t teach an old dog new tricks,” or someone behind the times could describe themselves as “old-school.” Another neutral way to describe this is to say that someone is “set in their ways.”
조금 덜 부정적으로 말하면, 현재의 익숙한 방식에 만족하는 사람은 “you can’t teach an old dog new tricks”라고 말할 수 있고, 시대 변화에 뒤처진 사람은 자신을 “old-school”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중립적인 표현으로는 자기 방식에 익숙해서 쉽게 바꾸지 않는다는 의미로 “set in their ways” 정도로 말할 수 있습니다.
What's the Word?는 한국어 표현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바꾸기 어려울 때, 코리아헤럴드의 원어민 카피에디터들이 상황에 딱 맞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으로 알려주는 콘텐츠입니다. --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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