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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 동남아 6개국 ‘코리아페스티벌’ 개최
May 12, 2013
한국대중문화 이외에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은 5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아세안 6개국에서 ‘Korea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 행사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태국등 6개국에서 열리며, 미술전시, 춤, 음악 공연 및 양자포럼, 한국학 세미나 등이 열릴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발성, 단일 장르의 행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예술분야, 한국학, 공공외교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윤금진 문화예술교류부장은 “’Korea Festival’은 문화예술, 학술 행사, 포럼 등 재단의 역량을 한꺼번에 묶어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는 취지” 라며 “한국 대중문화에 익숙한 아세안 현지인들에게 보다 폭넓고 균형잡힌 한국과 한국문화를 소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예술행사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개최하는 ‘한국 현대편화 50년’ 전시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열린다. 그 외 클래식 공연, 현대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