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onna,” the latest work from director Shin Su-won, which played in Cannes' Un Certain Regard section, takes place in two central settings. The first is the VIP ward at a hospital where the nurse‘s assistant Hae-rim (Seo Young-hee) works. The other is a red-light district in a slum where the streetwalker Madonna (Kwon So-hyun) works. At first glance, it is difficult to understand how they come together in the movie.“It's a story about a nurse’s assistant named Hae-rim who digs into the backgro

　Four of Korea’s top celebrities take off on a trip across Jejudo Island to discover their very own travel routes on O’live TV’s new reality show “Maps.”　Korea’s most famous travel destination will be explored over four days-three nights by two teams -- actress Choi Gang-hee and Girls’ Generation’s Yuri, and Super Junior’s Heechul and hip-hop artist Simon D -- riding around in cars (called Maps Cars) equipped with 360-degree street view cameras.　“It’s a show unlike anything that’s come before. I

　If one good thing came from the years of communist control in Hungary, it was to hew Hungarian winemaking to its traditions.　　For the most part, Hungary’s wine is still made as it has long been made, by small vineyard owners and wineries and down-to-earth, everyday folk. Fertilizer use is infrequent; sustainable farming practices are common.　　This somewhat bucolic image belies Hungary’s past as a winemaking country. From the 17th to the early 20th century, Hungary had the third-most sophisticat

Private cabanas at Banyan Tree Macau 　Urban luxury resort Banyan Tree Macau -- located in Galaxy Macau, the region’s largest resort complex -- has opened Pool Cabana, a luxurious, private poolside shelter.　The pool deck is surrounded by palm trees and provides a well-serviced space for relaxation. The cabana is located nearby the Grand Resort Deck, the world’s largest man-made wave pool located on the rooftop of the Galaxy Hotel.　The newly launched eight cabanas hold six persons per room. Large,

　Director Jeon Kyu-hwan is known for his propensity to create films that reveal the dark underbelly of modern society. Focusing on those who have been marginalized by society due to their origins or economic status in his “Town” trilogy and other films, Jeon’s camera has never hesitated to pull back layers and lay hardships bare. 　That particular brand of social critique is muted for his latest film “Angry Painter,” a Korea-Estonia collaboration marketed as a “vintage nude action” film starring

　Minority Opinion (Korea)　Opened June 24　Drama. Directed by Kim Sung-je　　A clash between riot police and protesters over a redevelopment project leaves a boy and a young policeman dead. Witness accounts tell different stories about how the tragedies unfolded. Sensing that the government is trying to cover something up about the incident, two lawyers (Yoon Kye-sang, Yoo Hae-jin) and a journalist (Kim Ok-bin) attempt to uncover the truth and find justice.　　　Northern Limit Line (Korea)　Opened June

Hudson Mohawke’s ‘Lantern’ illuminates nicely　　Hudson Mohawke, “Lantern.”(Warp)　 Scottish electronic music producer Hudson Mohawke is out with his sophomore album, “Lantern,” a lush blend of edgy vocals and smartly managed mixes that are ripe for hip lounge listening.　Ross Birchard, who goes by the stage name Hudson Mohawke, began his mix career on traditional turntables before migrating to more intricate remix environments. “Lantern” builds well on his discography, coming off experimental and u

 　Somewhere between “euphoria and melancholia”: That’s the music favored by the fictional young Parisian deejay in cowriter/director Mia Hansen-Love’s “Eden,” a fragrantly atmospheric portrait of a time, a place and a restless state of romantic yearning.　Hansen-Love’s fourth feature also serves as a reminder. Few of us in this life monetize our passions on a grand scale. Mostly there are those who glide along, doing their thing, doing what they can to support their thing, becoming neither legend

THEATER　“Arirang”: The upcoming production of the high-anticipated Korea-original musical “Arirang” will mark a historic moment as the production will bring to life the words of renowned Korean novelist Jo Jung-rae and his epic 12-volume eponymous novel. The musical tells the novel’s painstaking tale of Japan’s colonization of the peninsula and comes after years of failed attempts to adapt the 20,000-page novel into a screenplay. The musical will be held at the LG Arts Center in Seoul from July

　BoA will become the first female idol star to have a solo concert at the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according to her agency SM Entertainment on Wednesday.　The singer will be performing at the iconic Sejong Center in time to mark the 15th anniversary of her debut. The concert is particularly meaningful because of the prestigious Sejong Center’s reputation for being a tough venue to break into for pop artists.  BoA (Herald file photo)　BoA debuted in 2000 with “ID: Peace B” and went on

　JYP Entertainment confirmed Wednesday that the Wonder Girls are preparing to return to the stage.　The girl group, which debuted in 2007 and rapidly rose to fame through dance hits including “Tell Me,” “So Hot” and “2 Different Tears,” will be switching up their style on their next album by performing as a four-member band.  Wonder Girls (JYP Entertainment)　Original members Sunye and Sohee will be missing from the lineup, leaving Yubin on drums, Hyelim on guitar, Yenny on keyboard and Sunmi on b

　AOA’s Jimin, Choa, Hyejeong, Seolhyun, Mina, Yuna and Chanmi are back as lacrosse players for their third EP, “Heart Attack,” dressed in sporty blue and yellow outfits for the stage. 　Monday they held a press showcase at the AX-Korea Concert Hall in Gwangjin-gu, Seoul, styled in the format of a sports contest.AOA performs "Heart Attack" at AX-Korea on Monday. (Yonhap)　On their long-awaited comeback, Hyejeong noted, “It‘s been eight months since we all performed together as a group. We missed ea

Singer-songwriter Jane Jang spent three years away from the public eye fighting a creeping paralysis resulting from a neurological condition called dystonia.Although it must have been a difficult period for the 24-year-old singer-songwriter, Jang did not let any negativity break her bubbly mood as she spoke with The Korea Herald at a cafe in Seoul on June 17.“The past three years? I had a great time,” she said. “I got to hang out with friends, enjoy the small everyday things.”“Still, I feel rela

당연한 사실로 여겨지는 심리학 지식 중 허구에 불과한 것들도 많다. 　2014년 1월에 심리학자 벤 에임브리지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테드(TED) 행사 강연에서 심리학적 지식의 허구와 사실을 밝혔다. 　그가 지적한 내용 5가지를 소개한다. (123rf)　1. 남자는 여자보다 공간지각 능력이 뛰어나고, 여자는 남자보다 언어능력이 뛰어나다?　굳이 따지면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그 차이는 많이 나지 않는다. 평균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약 33%나 공간지각 능력이 뛰어나고 반대로 남성은 여성보다 약 33% 언어능력이 뛰어나다. 　2. 로르샤흐 테스트로 성격을 진단할 수 있다?　로르샤흐 테스트는 좌우대칭의 잉크 무늬를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성격이나 정신병을 진단하는 테스트이다. 하지만 실제 이 검사로 진단을 했을 경우 평범한 사람들 중 20%나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을 수 있다.　 (123rf)3. 사람마다 잘 배우는 ‘방법’이 있다?　동일한 내용을 배우더라도 시각, 청각 혹은 촉각을 사용했을

미국의 여고생들이 개발한 비디오 게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피 하우저(17)는 친구 앤디 곤잘레스(16)와 함께 ‘탐폰 런(Tampon Run)’이라는 게임을 개발했다. 게임 속 여주인공은 탐폰을 무기삼아 적을 물리친다.  (YouTube)　두 학생은 미국의 비즈니스 전문 잡지인 파스트코(Fast Co.)와의 인터뷰에서 이 게임을 통해 여성의 월경을 터부시하는 사회 문화를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2013년에 있었던 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는 낙태법 관련 주 의회 투표가 실시되던 날 의회 건물에 출입하는 여성들의 탐폰을 모두 압수했다. 텍사스 주 방위군은 “투표하는 의원들에게 던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텍사스 법은 의회 건물에 들어가는 사람의 총기소지를 허용했다.　 (YouTube)예전부터 여성 월경을 주제로 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던 이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게임 속 무기를 탐폰으로 정했다. 작년에 웹 버전을 출시

영국의 한 여성이 참치 캔 안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해 화제다.　미국의 ABC뉴스에 따르면 조이 버틀러(28)는 지난 1월 아이들에게 주려고 했던 참치 캔 속에 정체불명의 생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Twitter)그녀는 바로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고 그 사진은 순식간에 퍼져나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국 노팅험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뚜껑을 열었더니 보라색 덩어리가 있었다. 내장인 줄 알았는데 포크로 뒤집어보니 눈이 달려있었다“고 말하며 “밑에는 꼬리 같은 것도 달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도 그 생물체는 죽어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가 트위터에 사진을 올린 후 그 생물체의 정체에 대해 수많은 추측들이 쏟아졌다.  (Twitter)참치 알, 시모토아 엑시구아(생선의 아가미 속에 자리 잡아 피를 빨아 혀를 퇴화시킨 후 혀 역할을 하는 기생생물)의 머리, 거북이 머리, 게 머리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재까지는 밝혀진 바 없다.　그녀는 그 사진을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와인 한 병을 마시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면?걱정할 것 없다. 아래 팁을 따라하면 값싼 와인으로도 훌륭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미국의 버치박스에서 제작한 영상에서 소믈리에 조 캠파넬리가 소개한 내용이다.　1. 스파클링 와인: 칵테일 만들기 (YouTube)　먼저 스파클링 와인을 최대한 차갑게 한다. 잔에 산딸기 같은 베리를 설탕과 함께 넣고 숟가락으로 짓눌러 섞는다. 그 위에 스파클링 와인을 가득 붓는다. 만약 칵테일에 쓰는 재료인 비터즈 (bitters)가 있다면 몇 방울 떨어뜨려도 좋다.　2. 화이트 와인: 무조건 차갑게　화이트 와인은 차갑게 마실 때 그 특유의 향을 없앨 수 있다. 따라서 싼 와인일수록 차갑게 마셔 좋지 않은 냄새나 떫은맛을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비싼 화이트 와인의 경우 상온보다 아주 약간 차게 마시는 것이 좋다. 매우 차갑게 마신다면 (와인에 대해 잘 알지 않는 이상) 싼 와인과 비싼 와인 간에 큰 차이는 나지

최근 요리 관련 TV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고 있다. 왠지 나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지만 TV에 나오는 멋진 장비나 오븐이 없어 포기한 적이 있을 것이다.마음만큼은 셰프인 당신을 위해 머그잔과 전자레인지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외국 요리 3가지를 준비했다.　1. 머그잔 키슈 (Quiche)　(123rf)키슈는 페스츄리 껍질 속에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드는 프랑스 요리이다.다음은 미국 지역신문사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가 소개한 간단한 머그잔 키슈이다.　큰 머그잔 안에 달걀 한 개와 우유 1.5 큰 술을 섞는다. 기호대로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넣는다. 베이글 1/4 정도를 뜯어 작은 조각으로 찢어 넣는다. 크림치즈 2 작은 술을 잘 저어 넣는다. 프로슈토나 햄을 잘게 찢어 넣고 위에 백리향을 뿌린다.　머그잔을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익을 때까지 돌린다. 보통 1분 10초면 된다. 머스터드나 쪽파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2. 머그잔 미트로프 (Meatloaf)　(123rf)미트로프는

얼굴 성형에서는 쌍꺼풀 수술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처럼, 몸매 성형에서는 가슴확대 수술이 자연스레 떠오른다.과연 가슴확대 수술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국가는 어디일까? 작년 말 온라인 매체 더리치스트를 포함한 외신이 발표한 ‘가슴수술을 가장 많이 받은 10개 국가’를 소개한다. (123rf)　10. 그리스　그리스 국민은 미국의 미적 기준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때문에 크고 아름다운 가슴을 중요시한다고 더리치스트는 보도했다. 그리스 국민들이 더 저렴한 수술을 받기 위해 불가리아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9. 영국　2013년을 기준으로 영국에서 연간 거의 5만 건의 가슴확대 수술이 진행된다고 허핑턴포스트 UK는 보도했다. 수술비용은 1인당 7천 달러에서 9천 달러 (약 7백6십만 원에서 9백8십만 원)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다.　8. 캐나다　캐나다는 미국에 비해 훨씬 외모에 대한 기준이 관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진행되는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 중 25%는 가슴

이혼 후 딸의 머리를 잘 묶어주지 못해 안타까워한 아빠가 미용 수업에 나타났다. 그는 미용 수업을 수강한 뒤 딸의 머리를 멋지게 스타일링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온라인 언론 허핑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그레그 윅허스트는 이혼 후 세 살배기 딸 이지를 자주 돌보게 되었다. (Facebook)하지만 머리를 예쁘게 묶을 줄 몰라 이지의 머리가 길어질수록 난감해졌다.　윅허스트는 마침 인텔리텍이라는 전문대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결국 동료에게 도움을 청해 미용 강사에게 개인 교습을 받을 수 있었다.　마네킹으로 몇 시간 동안 연습한 뒤 그는 번, 프렌치 브레이드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마스터할 수 있었다. “번이 그렇게 쉬운 것이라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한 그는 배운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헤어스타일도 새롭게 만들고 있다.  (Facebook)　윅허스트는 이지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하며 SNS 스타가 되었고 다른 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