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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 벌써 4번째 탈루 정황...‘공연비 현금으로 받아’
Aug. 25, 2016
가수 인순이가 또다시 탈루 의혹에 휩싸였다고 25일 티브이데일리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순이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각지에서 벌어들인 출연료를 현금으로 받아 챙겼다. (연합뉴스)또한 티브이데일리가 입수한 자료에는 각 콘서트가 열린 장소, 콘서트 명, 콘서트 주관사, 금액, 입금 형태, 돈을 받은 장소, 돈을 건넨 사람과 이를 확인한 사람의 서명 등이 담겨 있었다. 자료에는 인순이가 여러 지역의 콘서트를 다니면서 적게는 1000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이 넘는 돈을 현금으로 받은 사실이 나타나 있다. 돈을 받은 장소는 주로 집 또는 공연을 한 장소, 근방의 호텔 등이었고 당시 함께 일하던 매니저가 주로 돈을 받아 인순이에게 건냈다고 해당 매체는 보도했다. 확인란에는 인순이의 서명 혹은 남편 박 모 씨의 서명이 있었다. 또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어 인순이가 현금 거래를 위해 출연료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개인사업자로 분류되는 연예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