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딸을 디즈니랜드에 데려갈 돈이 없었던 한 아빠의 사연이 뭉클하다. 그가 만든 ‘DIY 롤러코스터’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가난뱅이 롤러코스터’라는 제목의 이 영상을 보면, 아빠가 딸을 작은 대야에 담아 롤러코스터 영상 앞에서 이리저리 움직인다.
아빠가 입으로 각종 효과음을 내면서 이리저리 뛰자 아이도 소리 지르며 즐거워한다.
이 영상은 13만 뷰를 기록했다. 이 가족의 디즈니랜드 입장을 위해 3천달러를 모금하자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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