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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천, ’그것’ 냄새 맡는 직업 뜬다? 자격 요건도 엄청나 …

June 26, 2015 - 14:17 By 김유아
한 해 6,000만 원 받는 직업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보통 어떤 직업을 떠올릴까. 대기업 사원? 의사? 아니면 공인중개사?

만약 대변 냄새를 맡는 직업이라면 믿어지는가?

중국 매체 신화일보에 따르면, 대변의 냄새를 맡고 어떤 냄새인지 판별하는 직업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는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여성이 중국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며 알려졌다.

이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주요 업무는 대변의 냄새를 맡고 건강을 확인하는 것으로, 대변뿐만 아니라 장, 위 등 내장기관에 대학 방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고 해당 여성은 전했다.

이 직업은 간단해 보일지 모르나, 알고 보면 자격요건도 만만치 않다.

지원자는 20세에서 47세 사이의 건강한 사람이어야 하고, 화장, 술 그리고 담배를 하지 않으며, 축농증이 있어서도 안 된다. 꽃향기, 땀 냄새, 썩은 과일 냄새, 달콤한 음식 냄새 그리고 거름냄새, 이 다섯 가지를 모두 구분하는 후각 테스트를 통과해야, 일정한 훈련과 교육을 받고 활동한다.

해당 여성은 보통 1~3급으로 나누어진 “똥 냄새”를 급수별로 구분하고, 너무 썩은 내가 나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등의 건강상태에 대한 진단을 내리는 작업을 한다며 자신의 직업생활을 공개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