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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편-여동생 알몸 상태로 내쫓아…네티즌 ‘통쾌’

Dec. 18, 2014 - 16:54 By KH디지털2

남편과 쌍둥이 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습격해 알몸 상태로 내쫓은 아내의 통쾌한 복수가 외신에 알려져 화제다.

지난 16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대형 쇼핑몰 야외 주차장에서 불륜 행각을 벌이던 남편과 쌍둥이 여동생을 포착, 알몸상태로 차 안에서 쫓아낸 한 중국 여성의 소식을 전했다.

(유튜브 캡쳐)

29세의 팅 수는 핸드폰 위치 추적 기능을 통해 남편과 쌍둥이 동생이 쇼핑몰 주자장에 있는 것을 알아내 이를 방문, 알몸으로 애정 행각을 버리는 두 사람을 목격했다.아내를 발견한 남편과 여동생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펄쩍 뛰며 차 밖으로 나왔다.

이때 기회를 놓치지 않은 팅 수는 차에 탑승하여 쇼핑몰을 빠져 나왔고, 불륜의 주인공이 남편과 여동생은 알몸 상태로 남겨졌다.

당시 목격자는 “재미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이들을 촬영했다. 남편은 밖에서 차량 창문을 두들기며 큰 소리로 소리쳤지만 그녀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내 측은 현재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청구한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