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유튜브 채널 ‘Newsflare’는 이집트의 한 휴양지에서 관광객과 펠리컨의 특별한 만남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 펠리컨은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먹이를 건네자 그녀의 팔까지 부리에 밀어 넣는다. 급기야 여성의 머리까지 물려고 부리를 쩍 벌리기도 한다.
여성도 이 펠리컨의 관심이 기분이 나쁘진 않다는 분위기다.
러시아 출신인 이 관광객은 2015년 2월 이집트 후르가다로 여행을 갔다가 해당 영상을 촬영하게 됐다고 한다.
(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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