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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성 트렌드... 무지갯빛 겨드랑이

Jan. 9, 2018 - 12:05 By Korea Herald
(유튜브 캡쳐)
면도하지 않는 것이 작년의 유행이었다면, 올해의 유행은 염색이다.

외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자신의 겨드랑이털을 형형색색의 빛깔로 염색해 자태를 뽐내는 여성의 수가 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매력적인 겨드랑이털을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 각종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과거 팝스타 마일리 사일러스도 자신의 겨드랑이털을 형광 핑크색으로 염색해 자랑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색을 활용해 무지개색으로 꾸미는 것도 유행이다.

유튜브에는 “겨드랑이털을 무지개색으로 염색하기” 등에 관한 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