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사 외계에서 온 듯한 생김새의 곤충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산드라 아드웨이는 최근 한 거미가 변태 하는 과정을 목격했다.
(유튜브 캡쳐)
껍데기를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던 거미는 점차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동안 아무 움직임이 없던 거미는 약 5분 뒤 갑작스레 힘을 되찾아 멀쩡해졌다.
페이스북에 게시된 영상은 삽시간에 인기 영상으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그냥 보기에도 무서운데 촬영까지 한 용기가 대단하다,” “지구에서 볼 수 있는 생명체는 아닌 듯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