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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연에서 신부 친구를...‘몰상식 행위’

July 2, 2017 - 14:52 By 임은별
신랑 측 친구들이 신부의 친구를 성희롱하는 일이 또 벌어졌다.

중국의 온라인 매체 <더 커버리지>는 최근 한 결혼식장에서 일어난 행태를 고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랑 친구로 보이는 두 남성이 나온다. 이들은 신부 들러리의 몸에 손을 대는 등 희롱을 일삼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과 두 남성은 원래 아는 사이였다. 피해자는 이들을 고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