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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女강사, 선정성 논란

April 26, 2016 - 10:49 By 박세환
비키니 차림으로 온라인 상에서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최근 ‘비키니 잉글리시’는 이름의 개인 영어 방송 채널이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 강사는 제목 그대로 비키니를 입고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의 주제도 주로 ‘어떤 야동을 좋아해요?’ ‘원나잇’ 등 원색적이면서도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비키니 옷차림과 더욱 밀접하게 매치가 된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비키니 진행 덕분에 지루하지 않다’ ‘개인 과외도 가능하냐’ ‘학생들이 보기에는 다소 선정적이다’ 등의 상반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해당 강의는 일부 무료, 일부 유료로 제공되며 별도의 성인 인증 없이도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