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물 배우들이 웨이트리스로 라면을 직접 서빙하는 일본의 한 음식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도쿄의 번화가인 이케부쿠로에 최근 노부 라면집이 생겼다. 개장 시간 전에도 이미 40명 이상의 손님들이 음식점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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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라면은 한 그릇에 1,000엔 (한화 약 9,500원)이고, 리필을 원하면 500엔 (약 4,700원)으로 알려졌다.
주문을 하면 성인물 스타들이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채 딱 달라붙고 가슴골이 보이는 검은색 티와 앞치마를 입고 라면을 서빙한다.
손님은 성인물 스타들을 마음껏 볼 수는 있으나 만질 수는 없다고 알려졌다.
어떤 손님은 90분 이상 기다렸다고 알려졌고, 줄이 길을 때는 식당 매니저가 시간이 적혀 있는 종이쪽지를 나눠주어 나중에 다시 찾아오도록 했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