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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성인 배우 개인비서로 전향... 왜?

May 18, 2015 - 13:19 By 최희석
중국의 한 부호와 일본 성인물 배우의 특별한 계약이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성인배우 로라 타기자와는 최근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중국인 거부와 전용 계약 (exclusive contract)를 맺었다. 

이 계약은 액수 또한 색다른 계약만큼 놀라운데, 15년간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무려 5백만 파운드, 한화로 약 86억에 달하는 돈을 받았다고 한다.

계약상의 서비스가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로운 고용주인 중국인 부호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타기자와와 한 행사에서 포착되었다고 한다. 

(유튜브)

신원을 숨긴 중국인 부호는 중국의 성인물 산업에 종사하며 막대한 부동산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외신은 또 타기자와는 일본인과 러시아인 혼혈이고 데뷔 후 일본보다는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