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큐브 엔터테인먼트)(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한 무대에 출현한다. 조수미의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는 9월 14-15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열릴 예정이다. 다른 클래식 음악회와 다르게 ‘라 판타지아’는 사람들에게 접근 하기 쉽게 가을 밤 하늘 밑에서 야외에 진행 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클래식 음악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한류열풍을 이끌고 있는 인기 그룹 비스트의 멤버의 색 다른 조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제안으로 양요섭의 출연이 제안됐었다.
양요섭(24)은 2009년 비스트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아이돌 멤버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손 꼽히고 있다. 비스트는 최근 2집 ‘Hard to Love, How to Love’을 발매했고 타이틀 곡 ‘섀도우’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양요섭은 작년 11월에 ‘First Collage’라는 이름의 솔로 앨범을 냈고 현재까지 총 5만여 앨범이 판매되었다.
‘라 판타지아’에서 출연할 다른 아티스트는 비올리니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와 보컬 앙상블 로티니이다. 주목 받고 있는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도 함께한다.
콘서트 프로그램에 포함 된 곡은 장르가 다양하게, 클래식과 뮤지컬, 가요, 영화 OST등으로 이뤄져 있다.
콘서트 ‘라 판타지아’에서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조지 거슈인의 ‘아이 갓 리듬,’ 쇼스타코비치 왈츠,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OST, ‘임파서블 드림’ 등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구성 되어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파크콘서트는 2010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했다. 2011년 조수미 파크 콘서트는 전석 조기 마감 할 만큼 인기를 끌었고, 2012년에는 피아노 파라디소가 열려 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이루마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조수미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의 공연 티켓은 30,000-80,000원에 판매 되고 있고 가족석은 4인 기준으로 200,000원으로 판매 되고 있다. 공연 티켓 문의나 예약 문의는 www.clubbalcony.com 아니면 1577-5266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차요림 인턴 기자)
'라 판타지아' 포스터 (크레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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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Yo-seob to perform in Sumi Jo’s upcoming concert
World-renowned soprano Sumi Jo will be joined by K-pop group BEAST member Yang Yo-seob at her outdoor concerts to be held in Olympic Park, Seoul, on Sept. 14 and 15.
The concert, titled “La Fantasia,” is not a typical classical concert: It will take place at Olympic Park’s 88 Lakeside Stage, where audiences will be able to listen to the coloratura’s lyrical melodies under a moonlit autumn sky.
The audience will be able to enjoy an interesting mix of performances by not only prominent classical musicians but also by young hallyu singer Yang Yo-seob, who was reportedly hand-picked by Jo herself.
Yang, 24, debuted in 2009 with the group BEAST and quickly gained recognition for his vocal skills. BEAST recently released their sophomore album “Hard to Love, How to Love” with hit title track “Shadow,” stirring fans around the world. After rumors of a solo album from Yang last year, he finally released his first solo album, “The First Collage” in November 2012, selling more than 50,000 albums to date.
Also performing in “La Fantasia” are violist Richard Yongjae O’Neill and Vocal Ensemble Rottini. The rising conductor Ariel Kim will lead the Ditto Orchestra in a program that includes a unique mix of genres such as classical, pop, musical, and movie soundtracks.
Some of the songs included in the program are Ennio Morricone’s “Nella Fantasia,” Gershwin’s “I Got Rhythm,” Dmitri Shostakovich’s “Waltz No. 2,” and John Williams’ “Star Wars.”
“La Fantasia” this autumn is the fourth in the Park Concert series since its inception in 2010 with the BBC Symphony Orchestra. Sumi Jo Park Concert took place in 2011, selling out all seats in a matter of days, and in 2012 Piano Paradiso opened with Yuhki Kuramoto, Steve Barakatt, and Yiruma among the noted pianists performing in the program.
Ticket prices range from 30,000 won to 80,000 won while family seats for four cost 200,000 won. Inquiries and ticket purchases can be made at www.clubbalcony.com or 1577-5266.
By Cha Yo-rim
(yorimcha@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