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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affeine levels in the Pacific Ocean affects sea life

July 22, 2012 - 14:00 By 김경은

 




In the Pacific Ocean near the coast of Oregon, sites with high caffeine levels have been discovered.

Previous studies have also found high caffeine levels in the North Sea, the Mediterranian, Boston Harbor and Sarasota Bay.

The unnaturally high caffeine levels are becoming a problem since they harm sea life.

"We humans drink caffeinated beverages because caffeine has a biological effect on us. So it isn't too surprising that caffeine affects other animals, too," said Elise Granek, an assistant professor of environmental science at Portland State University.

In a study, she found out that mussels are affected by caffeine-concentrated water, even if it contains a low amount.

The team clarified that the high amount of caffeine is unnatural and that it seems to be because of Americans' obsession with coffee.

Granek said "Our study findings indicate that, contrary to our prediction, the waste water treatment plants are not a major source of caffeine to coastal waters," continuing that sewer floodings and septic tanks appear to be the prime causations. 

(from news reports)



<관련 한글 기사>


바닷물도 카페인중독...희생자는 홍합?

미국 오리건 주 해안 곳곳에서 카페인 수치가 높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이 전의 다른 연구로 북해, 지중해, 미국 보스턴 주변 해안, 미국 플로리다 주변 해안 등에서도 높은 카페인 수치가 검출된 바 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카페인 수치는 해양 생물들에게 악영향을 주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 앞장선 포틀랜드 주립 대학 환경 과학과 엘리스 그라넥 조교수는 "사람들이 신체적으로 나타날 효과를 기대하고 카페인 음료를 마시듯이, 동물들에게도 카페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가 행한 한 실험에서는, 홍합들이 적은 카페인 수치의 물 속에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바닷물의 높은 카페인 함량이 자연적으로는 나올 수 없는 양이라며 미국인들의 커피에 대한 집착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라넥 조교수는 "높은 카페인 수치의 원인이 폐수처리시설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아니였다"며 원인으로는 배설물을 처리하는 정화조와 하수구 범람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