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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알려주는 건강상태... 무시하면 ‘하이킥’
July 8, 2015
(123rf)발은 한의학적으로는 기혈이 순환되기 때문에 ‘인체 축소판’이라 불린다. 최근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는 발을 통해서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1. 발이 차다.찬 발은 혈액 순환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흡연과 고혈압, 심장질환과 관계가 있으며,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있을 때도 발이 찰 수가 있다. 2. 발에 통증이 있다.여성 10명 중 8명은 하이힐 등 신발 때문에 발을 아픈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너무 심한 운동이나 장거리 달리기 등도 발에 통증을 일으킨다. 3. 발뒤꿈치가 아프다.아침에 깨서 첫발을 내디딜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발바닥의 근막염이 원인일 수 있다. 관절염, 과도한 운동, 잘 안 맞는 신발 등도 원인이 된다. 4. 발을 질질 끈다.이런 현상의 약 30%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 말초 신경 손상은 감염이나 비타민 결핍 때도 일어날 수 있다. 5. 발이 붓는다.발이 붓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