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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MMA에서 눈물… 엑소, 버스커버스커, 샤이니 주요부문 수상
Nov. 15, 2013
엑소, 버스커버스커, 샤이니가 14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MMA)'에서 주요 부문 인 베스트송상, 앨범상, 아티스트상을 각각 차지했다. '으르렁'으로 베스트송상을 차지한 엑소는 음원 판매량과 대중의 투표로 10명의 가수를 선정한 '톱 10'상, 네티즌 인기상 등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또 버스커버스커는 앨범상과 '톱 10'상, 샤이니는 아티스트상과 '톱10'상, 비스트는 '톱10'상과 뮤직비디오상 등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이밖에도 '톱 10'상에는 다비치, 다이나믹듀오,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이 호명됐다. 이 중 누드 사진 유출로 곤혹을 치른 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에일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저를 응원해주고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과 우리 팬들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한편 신인상은 김예림과 방탄소년단, 글로벌 아티스트상은 싸이, 뮤직스타일상은 조용필(록 부문)•윤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