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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ㆍ김정은, ‘가장 강력한 500명’ 선정
April 30, 2013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한 미국매체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 500인’에 선정됐다. 미국 외교전문 포린폴리시 (Foreign Policy)는 29일 (현지시간) 정치, 경제, 언론, 정교, 군사력 등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전세계의 인물 500명을 자체 선정했다.이 리스트에는 박 대통령 외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박원순 서울 시장, 윤병세 외교부 장관,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등 총 10명의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되었다.반면 북한에서는 김 위원장만이 선정되었다.미국에서는 총 인원의 5분의 1이 넘는 141명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최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500인 안에 든 미국인 중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존 케리 국무장관, 척 헤이글 국방장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등이 있었다. 그 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코리아헤럴드) <관련 영문 기사>Pre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