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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기업은행 등 시간제일자리 2118개 신설
Aug. 21, 2013
대기업, 은행, 공공기관을 포함한 국내 기업에 2000여개의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가 생긴다. 박근혜 정부가 제시한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다.노사발전재단은 지난 19일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어 CJ그룹 계열사 8곳과 IBK기업은행 등 269개 대•중소기업의 시간제 일자리 2천118개 창출을 지원하기로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는 주 15∼30시간 근무하면서 무기 계약직으로 4대보험에 가입되는 혜택을 누리는 시간제 일자리를 말한다..노사발전재단이 2010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대기업들의 참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이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올리브영, CJ CGV 등 CJ그룹 계열사 7곳은 마케팅, 바리스타, 매장운영 등 다양한 직종의 시간제 일자리 285개를 만들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IBK기업은행은 창구텔러, 사무지원 등 직종에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