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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신모델, 16GB 없어지고 32GB 생긴다‘
July 6, 2016
’아이폰 신모델, 16GB 없어지고 32GB 생긴다‘애플이 아이폰 신모델에서 저장용량 16GB 옵션을 없애고 32GB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연합사진이 신문은 애플의 아이폰 계획을 잘 알고 있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현재 애플의 아이폰 6와 아이폰 6S의 용량은 16GB와 64GB, 128GB 등 3가지다. 각종 앱이나 게임,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이용하는데 16GB는 부족하다는 소비자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는 가격이 10만원 넘게 더 비싼 64GB를 선택했다.앞서 올 초부터 아이폰 7 플러스의 최대 용량은 256GB가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애플은 차기 아이폰을 오는 9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속 모델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언론에서는 대체로 ‘아이폰 7’으로 불리고 있다.WSJ는 또 애플의 카메라 기능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이 신문은 5.5인치 크기의 플러스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