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최후진술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부회장은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너무 심한 오해이고 너무 억울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오해가 안풀리면 (나는) 앞으로 삼성을 대표하는 기업인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가 아무리 못난 놈이라도 서민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에 손해를 끼치거나 하는 그런 욕심을 내겠나"라고 말했다. 자신의 혐의를 재차 부인한 것이다.
박영수 특검은 이날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그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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