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 감독 조셉 칸과 뮤직비디오 협업…방콕서 촬영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오는 9월 4일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잰(Zayn)과 함께한 ‘Eyes Closed (feat. Zayn)’ 이후 약 11개월 만의 신곡으로, 향후 발매할 첫 솔로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이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수는 다음 달 4일 신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정규앨범 준비에 나선다. 지수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발표를 암시하는 티저를 공개했다.
신곡의 제목과 장르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첫 솔로 정규앨범의 발매 시점 역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날 코리아헤럴드에 “이번 신곡에는 다른 아티스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며 “여러 곡이 수록될 지수의 첫 솔로 정규앨범에 포함되는 선공개곡”이라고 밝혔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그래미 수상 경력의 뮤직비디오 감독 조셉 칸(Joseph Kahn)이 연출했다. 촬영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됐다. 칸은 테일러 스위프트, 브리트니 스피어스, 레이디 가가, 에미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작업해온 감독이다.
이번 정규앨범은 지수가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2023년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하되 개별 활동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솔로 정규앨범이다.
블랙핑크 멤버 중 아직 솔로 정규앨범을 발표하지 않은 멤버는 지수가 유일하다. 로제와 제니, 리사는 각자의 레이블을 통해 솔로 정규앨범을 선보였다. 지수는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지난해 2월 ‘Earthquake’ 등 4곡을 담은 솔로 EP ‘Amortage’를 발표했다.
지수의 신곡은 제니의 새 앨범과도 시차를 두지 않고 연이어 공개된다. 제니는 오는 28일 6곡을 담은 피지컬 EP ‘Fallen Angel’을 발매한다. 지수의 신곡은 이로부터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다음 달 4일 공개되는 셈이다.
제니의 새 EP에는 타이틀곡 ‘Fallen Angel’을 비롯해 ‘Less than a Lover’, ‘Sweettooth’, ‘Lockitdown’, ‘Face’, ‘Heaven’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jaayki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