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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역대급’ 방해...모든 선수가 ‘추격’

Dec. 10, 2019 - 11:13 By Korea Herald
크리켓의 나라로 유명한 인도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름 아닌 ‘뱀’이 경기장에 출몰해 란지 트로피를 두고 펼쳐진 안드라와 비다르바의 경기가 지연됐다. 


(트위터캡처)

상황은 이렇다. 선수들이 필드로 나와서 각자 위치에 자리를 잡고 위치하고 준비하면서 발생한 어이없는 일이었다.

해당 사건 직후 크리켓 관리 위원회는 경기 전 선수들이 뱀을 내쫓는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다행히 뱀은 경기장을 떠났고 비다르바가 우승을 차지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