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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알로에 기업, 한국시장 주목

Aug. 1, 2019 - 15:49 By 조주영
세계 최대 알로에 전문기업 포에버리빙이 한국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을 주로 하던 방식에서 지난 5월 국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고 G마켓,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에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7월에는 온라인 쇼핑몰 론칭 기념 프로모션과 제품 체험단 모집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포에버리빙 한국 지사 대표, 에이단 죠지 오헤어 (Aidan George O Hare)(제공 = 포에버리빙코리아)

포에버리빙 한국 지사 대표인 에이단 죠지 오헤어(사진 / Aidan George O Hare)는 “포에버리빙의 훌륭한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알로에 전문 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한국에서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에버리빙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알로에 세계 판매 1위 기업으로 연간 약 4조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미국, 일본, 독일, 브라질, 헝가리, 덴마크, 스웨덴, 영국, 프랑스 등 전세계 16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는 1988년, 13번째로 진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 알로에를 기반으로 한 제품군을 유통하고 있다. 

포에버리빙은 재배에서 완제품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해 고품질의 상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알로에를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 지역과 도미니카 공화국에 약 900만평의 농장에 5,000만 그루의 알로에 초목을 전문적으로 관리하여 손으로 직접 수확한 후 꼼꼼한 검사 및 처리과정을 통해 상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