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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잡으려다' 아파트에 불 내…40대 집주인 화상

July 5, 2019 - 09:28 By Yonhap

4일 오후 4시 23분께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세종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김 모(46·여)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이날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김씨가 집안으로 들어온 파리를 잡으려고 에프킬라와 가스점화기를 사용하다 불이 났다는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