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어골프협회가 동남아시아 골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한국주니어골프협회와 마케팅 회사인 아세안브릿지는 지난 14일 경기 분당 AK프라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주니어 골프교육 사업과 주니어 대회 개최 등 동남아시아 지역 골프 한류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주니어골프협회(회장 정승은, 왼쪽)와 동남아 마케팅 회사 아세안브릿지(대표 박명서, 오른쪽)가 14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 4일 사이공 골프아카데미(SGA)와 추진하기로 합의한 베트남 현지 골프교육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골프 관련 방송 콘텐츠 제작, 송출과 국제 주니어골프대회 개최, 골프꿈나무 육성 및 후원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베트남은 물론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신문, 방송 매체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세안 브릿지는 현지 시장 조사와 연예인 활용 마케팅으로 협회의 현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