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진 7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알몸으로 활보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A씨를 공연음란죄로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