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함께 수차례 스카이다이빙을 즐겨 곧 스카이다이빙 자격증까지 취득 예정인 베테랑 개가 화제이다.
듀크라는 이름의 개는 미국 테네시주 스카이다이빙 센터에서 총 네 번의 비행을 마쳤다.
(트위터)
개의 주인 알랙스 코커는 듀크가 스카이다이빙 할 때 “귀가 바짝 서기 덕분에 즐거워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자격증을 발급받으려면 총 25번의 비행을 완료해야 한다. 21번의 점프가 남은 듀크는 세계 최초 개 스카이다이버를 목표하고 있다.
이 자격증을 따면 듀크는 주인 없이 혼자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듀크의 주인인 코커는 “나는 듀크를 사랑하기 때문에 혼자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두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