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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쌍두 독사 발견

Sept. 27, 2018 - 09:59 By Korea Herald
지난 25일 미국 버지니아의 한 가정집 마당에서 머리 둘 달린 독사가 발견됐다.

생포된 뱀은 현재 버지니아주 야생동물연구원으로 넘겨진 상태. 만일 예상수명을 넘어 생존할 시 동물원에 기증돼 일반일 관람 및 교육 목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수명이 짧은 쌍두 독사는 희소성 측면에서 연구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에 발견된 녀석은 왼쪽 머리가 우성, 오른쪽이 열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트위터 캡쳐)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