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얼굴을 묻은 채 상대를 섬뜩하게 쳐다보는 듯한 여성의 사진 한 장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말레이시아의 지하철에서 촬영된 기묘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을 촬영한 남성은 아침 출근길에 자신을 지켜보는 듯한 섬뜩한 시선이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기분이 나빠진 그는 여성에게 한마디 하러 다가갔으나, 이내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그를 바라보는 듯했던 눈이 사실은 곤히 잠든 여성의 입이었던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 역시 “처음엔 다들 눈인 줄 알 것이다,” “입 벌리고 자는 모습이었다니,”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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