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의 한 수산물 가게에서 생선을 더 신선하게 보이려 플라스틱 눈알을 달아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
해당 가게는 현재 문을 닫은 상태다.
(사진=트위터)
BBC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생선 사진은 스마트폰 메신저 ‘웟츠앱 (WhatsApp)’을 통해 확산되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 플라스틱 눈알을 단 생선은 현지 신문 알 바얀 (Al Bayan)에서도 뉴스로 다루어졌다.
쿠웨이트의 상무부는 해당 가게를 찾아내 문을 닫도록 했다.
지난 7월엔 쿠웨이트의 또 다른 생선가게가 생선 중량을 올리려 뱃속에 못을 담아 물의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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