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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스쿠터 양산한다

Aug. 27, 2018 - 14:27 By Cho Chung-un
현대자동차가 작년 CES에서 컨셉로 내놨던 전동 스쿠터 아이오닉을 양산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스쿠터 아이오닉의 양산 업무를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회사인 현대로템이 맡게 되었으며, 로템은 제작을 맡아줄 국내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대로템은 현재 1차 양산을 위한 국내 파트너를 찾고 있는 중이다. 싱가포르에서 샘플 오더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1차 양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는 “거의” 양산 확정 단계이며 양산을 하게 되면 “OEM 방식으로 생산하게 될 것인데, 현대로템은 비딩(bidding) 후보군에 들어간 업체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작년 CES 데뷔 이후, 현대차가 아이오닉 스쿠터를 곧 양산할 것이라는 추측된 바 있다.

지난 7월 5일 현대자동차는 미국 특허청에 접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차량 (folding personal mobility vehicle) 에 대한 특허출원을 신청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아이오닉 스쿠터 양산 계획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비딩에 참여할지 여부는 결정된바 없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전동차 제작회사인 로템은 방산업, 플랜트 시설 사업 이외에 R&D의 일환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도 연구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조정은 기자 (christor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