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유지에 무단 침입한 죄로 체포된 강아지의 귀여운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일요일 미국 뉴저지 주의 케이프 메이 경찰은 주인을 잃고 개인 사유지에서 뛰어다니던 퍼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진=페이스북)
경찰은 공식 SNS에 강아지의 머그숏과 함께 “집 떠나면 이렇게 됩니다, “라는 말과 주인을 찾는 글을 올렸다. 강아지는 주인이 올 때까지 경찰에게 구금됐다.
(사진=페이스북)
이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자 경찰은 이후 퍼그가 주인과 재회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갔다는 사실과 구치소에 수감된 강아지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주인은 강아지의 보석금으로 과자를 지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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