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뉴스의 묘미 중 하나는 방송사고다. 예기치 못한 실수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사진=유튜브 캡처)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알리던 동영상 속 기상전문 기자는 혀가 꼬여버린다. 안타깝게도 그는 실시간 자책을 연발하는데...
이 때문에 남녀 앵커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진행을 이어가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편 누리꾼 사이에선 비난에 앞서 "개그 프로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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