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한입에 삼킬 수 있는 거대 뱀들은 공포의 대상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거대한 독사의 등을 타고 노는 소녀들의 영상이 촬영되며 뭇 사회의 충격을 부르고 있다.
네다섯 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 소녀들은 집채만 한 뱀 위에 올라타 논다.
뱀은 놀랍게도 공격하지 않고 설설 기어 담벼락을 넘어가려는 모양새다.
이 아이들이 뱀을 타고 놀도록 허락한 어른이나 영상을 촬영한 이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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