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악어들이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오고 있다.
2일 야생동물 전문매체 디스커버리 채널의 인스타그램 계정(@discoverychannel)에 올라온 사진이다.
악어의 조상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에서 쥐라기 초에 출현한 프로토수쿠스(Protosuchus)라는 동물이라고 한다.
파충류인 악어들은 강, 호수, 습지에 주로 서식하며 알을 낳기 전 지름 2.1~3m, 높이 0.6~0.9m의 둥지를 만든다.
약 30개에서 50개의 알은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에 낳는다고 한다. 어떤 어미 악어들은 90개의 알을 낳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이후 악어는 알들을 풀로 덮고 65일 이후 새끼들이 알을 깨고 나온다고 한다.
(
khnews@heraldcorp.com)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