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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은행원의 당찬 시구… 시속 OOkm

April 2, 2018 - 10:40 By Korea Herald
창원 마산구장에 떠오른 ‘시구 여신’이 인터넷을 연일 떠들썩하게 달구고 있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지난 29일 창원에서는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대결에 앞서, BNK경남은행 신입행원 안나영씨가 시구자로 나섰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경기장에 등장한 안씨는 당찬 걸음걸이로 투수석에 올랐으나 강속구를 던지는 데에는 실패했다.

영상으로 시구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신입이라 긴장되겠다,”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우시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