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떼와 하이에나 떼. 집단공격 순위에서 명실상부한 아프리카 양대산맥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그런데 하이에나 한 마리가 크나큰 우를 범했다.
먹던 고기에 미련 못버린 녀석이었다. 접근한 아프리카들개 무리를 혼자 상대하던 녀석은 고전 끝에 결국 절름발이가 됐다.
리카온이라고도 불리는 이 개 떼의 전투력은 무시무시하다. 지구력이 특히 강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한편, 일부 누리꾼은 각기 다른 장면이 그럴싸하게 포장된 것 같다는 견해를 냈다. 절뚝거리는 하이에나(6' 11" 지점)는 영상 전반부와 별개라는 주장이다. (동영상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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