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을 닮았다는 개가 등장했다.
이 견공은 미국 뉴욕주의 프란체스카라는 여성이 지난 17일 ‘마녀강아지 (@witchpuppy)’라는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며 온라인에 퍼지게 되었다. 프란체스카는 이 견공이 “유튜브에서 영향력 행사자”라며 소개했다.
(사진=트위터)
견공의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이방카를 빼닮았다며 격한 호응을 보였다. 이 사진은 27일 오전 9시 현재 10만 번 넘게 ‘리트윗’ 되는 기염을 토했다. 게재된 지 불과 10일 만이다.
사진 속 견공은 마치 사람인 양 길고 흰 털을 머리끈으로 질끈 동여매고 반짝이는 목걸이를 착용했다. 영리해 보이는 눈매가 꼭 사람을 닮았다.
이 개는 ‘살루키’나 ‘보르조이’라는 두 견종 중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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