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도 친절하거나 활달하거나 섬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50마리 이상의 코끼리를 분석한 핀란드의 동물학자들이 내린 결론이라고 지난 21일 외신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코끼리도 마치 사람과 같이 제각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다소 내성적인 코끼리가 있는가 하면 다른 코끼리들과 어울리길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한다.
이같은 코끼리들 성격은 죽기 전까지 변치 않을 수도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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