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형유통점 세인즈버리(Sanisbury’s)에서 남성용 밸런타인데이 카드와 여성용 밸런타인데이 카드를 다른 가격에 팔아 도마 위에 올랐다.
성차별적 요소가 있다는 주장이다. 소비자들의 원성을 산 세인즈버리는 판매가를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사진=@ju_ju68 트위터)
(사진=@ju_ju68 트위터)
영국 스토크에서 판매된 두 카드는 거의 동일한 디자인에 남성용에는 ‘아내에게’(For My Wife), 여성용에는 ‘남편에게’(For My Husband)라고 적혀있다. 가격은 남성용 2파운드(3000원), 여성용은 2.5파운드(3750원)였다.
논란이 일자 세인즈버리는 두 카드의 소매가를 2파운드로 통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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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