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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김영남, KTX 편으로 평창으로 출발

Feb. 9, 2018 - 15:07 By Yonhap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KTX 편을 이용해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으로 향했다.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끄는 고위급 대표단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해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특급 경호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상임위원장과 김 제1부부장 일행은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의 영접을 받고 환담한 뒤 곧바로 승용차로 인천국제공항역으로 이동해 KTX 열차에 탑승했다.

평창 도착 이후 김 상임위원장은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 주최 리셉션에 참석한다.

이어 대표단은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