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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로 거듭나 ‘Bad Boy’ 외치다...6개 차트 장악

Jan. 30, 2018 - 11:18 By Korea Herald
걸그룹 레드벨벳이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레드벨벳의 신곡 ‘Bad Boy’(배드보이)는 멜론, 지니, 벅스, 올레, 네이버, 소리바다 등 음원사이트 6곳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사진/유튜브 캡처/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더 퍼펙트 레드벨벳)은 지난 29일 오후 6시 공개됐다.

‘Bad Boy’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곡으로 그루비한 시스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한다. 가사에는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