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평생을 함께한 말의 죽음을 애도하려 무덤까지 따라간 남성이 있다.
최근 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땅 밑으로 내려가 죽은 말에게 입맞춤하는 남성의 사진이 공개됐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사연의 주인공은 이란의 승마선수 자미시드 카니.
지난 20년 세월을 명마 ‘프린스’와 함께했던 카니는 말이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려 무덤 밑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우정이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충분히 슬프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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