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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인 ‘괴생명체’… 포악한 잡식동물

Jan. 19, 2018 - 10:17 By Korea Herald
(인스타그램 캡쳐)
정체를 쉽게 알 수 없는 희귀한 동물 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페이지에는 흡사 털뭉치처럼 생긴 동물이 등장했다.

이 동물은 남성의 가슴 위로 올라가 입술을 잡아당기는 등 끊임없이 움직이며 탐색전을 벌인다.

(인스타그램 캡쳐)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물의 정체는 ‘피그미 마모셋.’

완전히 자란 뒤에도 19센티에 불과한 작은 크기 때문에 ‘손가락 원숭이 (Finger Monkey)’로 불리기도 한다.

곤충과 식물 모두 잘 먹는 이 잡식성 동물은 성질이 매우 포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