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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女, 52세 男 열애...‘이렇게 만났어요’

Jan. 8, 2018 - 10:27 By Korea Herald
3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중인 한 커플의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주인공은 19세인 독일 여성 셀마 타이크만(Selma Teichmann)과 52세인 남성 마익 리어(Maik Lier)이다.

둘은 잠시 같이 일을 했고 그 후 리어가 타이크만에게 페이스북으로 친구 신청을 하며 본격적으로 가까워졌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5일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처음에는 타이크만이 답장을 하지 않았으나 리어의 끈질긴 구애로 그녀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둘은 장문의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갔다고 한다.

현재 가족의 거센 만류에도 불구 1년간 열애중이라고 한다.

타이크만은 “우리는 같은 언어를 하고 음악과 미술 등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고 둘의 관계를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